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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제화될 속결 민원|총2,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
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, 법제화키로 했다.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(2백40) ②출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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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산업 수익성 저하|자금난 제일 큰 문젯점
수출산업 중심으로 추진된 공업화계획은 경제의 고도성장을 가능케 했으나 수출기업 자체의 경제면에서는 (1)불건전한 재무구성과 자금원천의 불안정 (2)영업비 증가에 의한 수익성의 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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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리 고속연변을 가다(2)|경쟁속의 운임… 그 경제성
여객 또는 화물이 철도와 고속수송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은 반드시 운임에만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. 고속수송 쪽에 신속성과 아울러 희망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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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데이만 기다리는 택시요금 이상
서비스가 개선될 아무런 보장도 없이 택시요금이 현행보다 33%가량 더 인상되어 6월안에 실시될 것 같다. 정부당국이 확정한 조정요금은 현행 기본요금 60원(2km)을 80원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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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로트·머쉰에 속지 마라|미 사세 국, 업자 전면수사 착수
미국 사세국(IRS)은 현재 한국을 비롯, 일본과 오끼나와, 홍콩, 필리핀, 월남 등 극동 지역일대에 침투하고있는 미국 코인·머쉰 업자들이 막대한 탈세행위를 저지르며 거부의 라스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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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의회서 물의 일으킨 ADB의 난맥상
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·미국·일본 등 3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제3차 총회를 폐막한 아시아개발은행이 추진회원국가의 산업개발을 위한 차관이나 융자라는 그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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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수익률 낮아
우리나라 중소 제조업의 수익성은 60년부터 68년까지 9년 동안 대기업의 수익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뒤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. 고대 기업경영연구소 조사에서 밝혀진 우리나라 기업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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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 기업체|과세기준싸고 이견
외자도입법상의 면세규정해석을 싸고 법무부와 사세당국간에 이견이 드러나 외국인투자기체의 외국인투자지분에 대한 과세에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. 22일 확인된 바에 의하면 국세청 외자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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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기업체 원가상승추세의 파문
기간공업분야를 광범위하게 장악하고있는 국영기업체들의 물가상승율을 앞지르는 원가고추세는 여러면에서 논난의 대상이되고있다. 상공부산하 8개국영기업체의 68년도경영실제평가에의하면 제련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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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세금
①69연도 내국세세수규모가 방대할지라도 세수목표달성만을 중시한 나머지 조세정의를 외면한 무리한 과세란 있을수 없는것이며 근거에의한 공정과세를 통하여 조용히 세수목표를 달성할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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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 업체-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
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.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「공」의 측면이라면 남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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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「주먹」|오나가나 골칫거리 폭력소탕
(동경=조동오 특파원)한국에서도 폭력배가 큰 골칫거리지만 폭력소탕은 일본에서도 경찰의 숙제가 되고있다. 「밤의 제왕」은 좀처럼 없어지지않는다. 이들의 생리는 한국의 그것과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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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이익율 재분석
국세청은 7일 과세지침으로 각 법인체에 대한 순이익율·매출 총이익율 등 각종 표준 비율을 분석키로 했다.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해 실사법인 중 과세의 기준이 된다고 인정되는 법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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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원칙한 인사|임금지출 부당|감독계통 문란|22개 정부업체 감사보고서 밝혀져
박정희대통령은 13일 중앙청기획상황실에서 윤주영무임소장관으로부터 22개 정부관리 기업체의 경영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투자효율의 극대화와 성실한 관리 및 체불노임의 연내지